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북한의 외국인 납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루즈키 다루스만 보고관은 지난 1950년부터 어린이를 포함해 20만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북한으로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또, 곧 서울에 개설되는 북한 인권 현장사무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립성을 보장하고 충분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마루즈키 다루스만 보고관은 지난 1950년부터 어린이를 포함해 20만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북한으로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또, 곧 서울에 개설되는 북한 인권 현장사무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립성을 보장하고 충분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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