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아프리카 소말리아 북부의 알 카에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목표를 공격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 해군 구축함이 소말리아 부근 해상에서 1998년 발생한 케냐와 탄자니아 주재 미국 대사관 폭파사건 용의자를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미 국방부의 브라이언 휘트먼 대변인은 CNN 보도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피한 채 테러리스트 색출과 체포, 제거에 대한 원론적 입장만을 강조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월 공중 폭격을 통해 대사관 공격에 연루된 알 카에다 용의자 3명을 공격했으나 이들을 제거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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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 해군 구축함이 소말리아 부근 해상에서 1998년 발생한 케냐와 탄자니아 주재 미국 대사관 폭파사건 용의자를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미 국방부의 브라이언 휘트먼 대변인은 CNN 보도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피한 채 테러리스트 색출과 체포, 제거에 대한 원론적 입장만을 강조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월 공중 폭격을 통해 대사관 공격에 연루된 알 카에다 용의자 3명을 공격했으나 이들을 제거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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