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서 150중 추돌사고 1명 사망…대형 폭죽터져 아수라장
미국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에서 지난 9일 (이하 현지시간) 악천후로 무려 15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동북부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이번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폭죽을 잔뜩 실은 대형 트럭에까지 불이 옮겨 붙어 사고 현장은 흡사 불꽃놀이 행사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10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와 시카고를 잇는 94번 고속도로에서 눈과 비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양 방향으로 트럭과 승용차 150대가 서로 뒤엉키는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트럭운전사 한 명이 사망했고, 소방관을 포함해 20여 명이 부상했다고 미시간 주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날 사고는 영하 12도의 추운 날씨에 인근 미시간호에서 불어온 눈바람이 강하게 휘날리며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차량이 잇따라 추돌하는 과정에서 트레일러 등 여러 차량에 불이 붙었습니다. 특히 불꽃놀이 폭죽을 잔뜩 실은 트럭에도 불이 옮겨 붙어 현장에는 영화에서처럼 수많은 폭죽이 잇따라 터졌습니다.
폭죽까지 터지는 바람에 화상 등 추가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미시간주 경찰은 이번 사고가 이 지역 최악의 교통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에서 지난 9일 (이하 현지시간) 악천후로 무려 15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동북부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이번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폭죽을 잔뜩 실은 대형 트럭에까지 불이 옮겨 붙어 사고 현장은 흡사 불꽃놀이 행사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10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와 시카고를 잇는 94번 고속도로에서 눈과 비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양 방향으로 트럭과 승용차 150대가 서로 뒤엉키는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트럭운전사 한 명이 사망했고, 소방관을 포함해 20여 명이 부상했다고 미시간 주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날 사고는 영하 12도의 추운 날씨에 인근 미시간호에서 불어온 눈바람이 강하게 휘날리며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차량이 잇따라 추돌하는 과정에서 트레일러 등 여러 차량에 불이 붙었습니다. 특히 불꽃놀이 폭죽을 잔뜩 실은 트럭에도 불이 옮겨 붙어 현장에는 영화에서처럼 수많은 폭죽이 잇따라 터졌습니다.
폭죽까지 터지는 바람에 화상 등 추가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미시간주 경찰은 이번 사고가 이 지역 최악의 교통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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