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인사회는 백악관과 상원의 이민법 개정 합의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가족 중심으로 이뤄지는 한인사회의 이민에 큰 타격이 올 것으로 보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개혁안은 미국이 필요로 하는 임시 노동력을 확보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일용 근로자로 많이 일하는 남미계에 비해 가족이민 중심인 한인들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현지 교민들은 이번 개혁안은 한마디로 미국 경제가 필요로 하는 노동력은 받아들이되 가족 형태의 이민자에게 시민권을 주는 것은 제한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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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혁안은 미국이 필요로 하는 임시 노동력을 확보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일용 근로자로 많이 일하는 남미계에 비해 가족이민 중심인 한인들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현지 교민들은 이번 개혁안은 한마디로 미국 경제가 필요로 하는 노동력은 받아들이되 가족 형태의 이민자에게 시민권을 주는 것은 제한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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