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로 만든 로봇, 스스로 조립해 걷기까지…'이건 뭐!'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종이처럼 평평한 물체가 저절로 입체 로봇으로 변신해 움직이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종이접기 놀이에 착안해 종이접기 변신 로봇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로봇이 변신하는 원리는 열을 가하면 저절로 구부러지는 성질의 특수 재료에 있습니다. 연구팀은 구리선이 인쇄된 전자회로를 만든 뒤, 회로의 위·아래를 특수 재료와 종이로 덮어 평평한 1차원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전류를 구리선에 흘려 섭씨 100도까지 온도를 올리면, 특수 재료가 온도에 반응해 수축하면서 3차원의 로봇으로 변신한다. 로봇은 가운데에 부착된 건전지와 모터를 이용해 움직입니다.
로버트 우드 미 하버드대 박사는 "실험실에서 만든 로봇이 스스로 조립해 걸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사고 현장 등에서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 로봇을 대신 넣으면 인명 구조나 탐색 등의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종이 접기로 만든 로봇'
종이처럼 평평한 물체가 저절로 입체 로봇으로 변신해 움직이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종이접기 놀이에 착안해 종이접기 변신 로봇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로봇이 변신하는 원리는 열을 가하면 저절로 구부러지는 성질의 특수 재료에 있습니다. 연구팀은 구리선이 인쇄된 전자회로를 만든 뒤, 회로의 위·아래를 특수 재료와 종이로 덮어 평평한 1차원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전류를 구리선에 흘려 섭씨 100도까지 온도를 올리면, 특수 재료가 온도에 반응해 수축하면서 3차원의 로봇으로 변신한다. 로봇은 가운데에 부착된 건전지와 모터를 이용해 움직입니다.
로버트 우드 미 하버드대 박사는 "실험실에서 만든 로봇이 스스로 조립해 걸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사고 현장 등에서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 로봇을 대신 넣으면 인명 구조나 탐색 등의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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