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대 500만 명의 불법 이민자에게 합법적인 체류 권한을 주는 이민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혁안에는 자녀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경우 부모도 일정기간 미국에 거주할 수 있고, 일자리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수혜 대상은 멕시코와 중남미 출신의 이른바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전체 불법이민자 1천 130명 가운데 44% 정도가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야당인 공화당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서 이민개혁안을 둘러싼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신혜진 / hye007@mbn.co.kr ]
개혁안에는 자녀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경우 부모도 일정기간 미국에 거주할 수 있고, 일자리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수혜 대상은 멕시코와 중남미 출신의 이른바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전체 불법이민자 1천 130명 가운데 44% 정도가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야당인 공화당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서 이민개혁안을 둘러싼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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