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미 타임지 표지, 교사 '썩은 사과' 비유 논란

<미 타임지 표지, 교사 '썩은 사과' 비유 논란>

미국의 유명 주간지 타임지의 표지 사진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재판에서 쓰이는 판결봉 아래 사과가 있는데요.

'썩은 사과'라는 제목 아래 불량 교사들을 해고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타임지가 미국의 학교 문제를 교사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사과를 요구하는 청원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핑크색 옷 입었다고 다짜고짜 폭행>

미국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

한 남성이 핑크색 옷을 입은 남성에게 다가가 시비를 겁니다.

이를 보던 다른 남성이 제지하자 더 흥분하는데요.

급기야 핑크색 옷을 입은 남성을 폭행합니다.

알고 보니 핑크색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다짜고짜 폭행한 건데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네요.


<300미터 넘는 초대형 참치 스시롤>

사람들이 한 줄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잠시 뒤 다 같이 무언가를 만드는데요.

초대형 참치 스시롤입니다.

길이가 무려 300미터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일본에서 가장 긴 참치 스시롤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하늘 높이 나는 '걱정 담은 풍등'>

네모난 등의 아래에 불을 붙여봅니다.

점점 떠오르는 등.

수천 개의 등이 밤하늘을 수놓는데요.

정말 장관이죠.

태국에서 열린 이 행사는 등에 걱정을 남아 하늘로 날려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중국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 열려>

판다처럼 눈이 까만 금붕어.

푸들처럼 머리가 꼬불꼬불한 금붕어.

좀처럼 보기 힘든 이색적인 금붕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중국에서 열린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인데요.

다양한 종의 금붕어 1만여 마리가 참가해 저마다 미모를 뽐냈습니다.

이 날의 우승은 머리에 빨간색 볼 두 개를 단 이 금붕어가 차지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