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에볼라 의심환자, 양성반응

미국 뉴욕에서 에볼라 의심증상을 보인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가 바이러스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국경없는 의사회의 일원으로 에볼라 발병국인 기니에서 활동한 스펜서는 최근 뉴욕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스펜서는 이날 고열과 소화장애 등 에볼라 의심증상을 보여 현재 벨뷰 병원에서 격리됐으며 뉴욕 시당국은 그와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