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라이베리아의 '피묻은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출금지 조치를 6년 만에 해제했습니다.
안전보장이사회는 어제(27일)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유엔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유엔은 지난 2001년 당시 찰스 테일러 라이베리아 정부가 다이아몬드 판매를 통해 시에라리온 반군에 재정 지원을 하는 등 인명 살상 내전을 부추기고 있다며 규제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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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장이사회는 어제(27일)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유엔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유엔은 지난 2001년 당시 찰스 테일러 라이베리아 정부가 다이아몬드 판매를 통해 시에라리온 반군에 재정 지원을 하는 등 인명 살상 내전을 부추기고 있다며 규제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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