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쾌속정과 대형 어선 충돌…10명 위독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태국의 유명 휴양지 푸켓 해상에서 쾌속정과 대형 어선이 충돌해 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실종됐습니다.
19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관광객 38명과 승무원 등 총 42명을 태운 쾌속정 '퀸스타' 호가 태국 피피섬 관광을 마치고 푸켓으로 돌아오던 중 해변에서 약 8km 떨어진 해상에서 대형 어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객 대다수는 중국인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인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인 유모 씨와 이모 씨는 구조됐으나 고모 씨와 안모 씨 2명은 실종됐습니다.
한국인 실종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관광객들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그러나 부상자가 많이 발생했으며 부상자 중 10명은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현지 경찰은 폭우로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태국의 유명 휴양지 푸켓 해상에서 쾌속정과 대형 어선이 충돌해 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실종됐습니다.
19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관광객 38명과 승무원 등 총 42명을 태운 쾌속정 '퀸스타' 호가 태국 피피섬 관광을 마치고 푸켓으로 돌아오던 중 해변에서 약 8km 떨어진 해상에서 대형 어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객 대다수는 중국인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인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인 유모 씨와 이모 씨는 구조됐으나 고모 씨와 안모 씨 2명은 실종됐습니다.
한국인 실종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관광객들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그러나 부상자가 많이 발생했으며 부상자 중 10명은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현지 경찰은 폭우로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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