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사고 원인은?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태국 푸켓 인근 해상에서 관광객을 태운 쾌속정과 대형 어선이 충돌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푸켓에서 관광객을 태운 쾌속정과 대형 어선이 충돌한 건 현지 시각으로 어제(19일) 오후 5시쯤입니다.
쾌속정에는 관광객과 승무원 등 40여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태국 경찰은 사고 직후 곧바로 구조 작업을 벌여 탑승자 대부분을 구조했지만, 한국인 관광객 31살 고 모 씨와 28살 안 모 씨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탑승자 가운데 한국인은 모두 4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구조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쾌속정은 유명 관광지인 피피 섬을 갔다 돌아오던 길에 사고가 났고, 당시 폭우로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국 경찰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무사히 돌아오길"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부디 돌아오세요"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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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에서 관광객을 태운 쾌속정과 대형 어선이 충돌한 건 현지 시각으로 어제(19일) 오후 5시쯤입니다.
쾌속정에는 관광객과 승무원 등 40여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태국 경찰은 사고 직후 곧바로 구조 작업을 벌여 탑승자 대부분을 구조했지만, 한국인 관광객 31살 고 모 씨와 28살 안 모 씨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탑승자 가운데 한국인은 모두 4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구조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쾌속정은 유명 관광지인 피피 섬을 갔다 돌아오던 길에 사고가 났고, 당시 폭우로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국 경찰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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