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사담 후세인 정권이 몰락한 지 4년을 맞이한 가운데 미 국방부는 주방위군 병력 만 3천명에 대해 이라크전 동원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주방위군 4개 전투여단으로 구성된 이들 부대는 국방부 장관의 새로운 예비군 동원정책에 따라 한 차례에 최대 1년간 배치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방위군은 투입될 경우 현재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을 대체하게 되며, 조지 부시 대통령이 지난 1월 이라크 종파분쟁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병력 2만 천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한 결정과는 별개라고 국방부 성명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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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성명에서 "주방위군 4개 전투여단으로 구성된 이들 부대는 국방부 장관의 새로운 예비군 동원정책에 따라 한 차례에 최대 1년간 배치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방위군은 투입될 경우 현재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을 대체하게 되며, 조지 부시 대통령이 지난 1월 이라크 종파분쟁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병력 2만 천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한 결정과는 별개라고 국방부 성명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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