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수도 키토 인근에서 12일(현지시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에콰도르 국가위기관리국은 이날 지진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밝힌 뒤 구조당국이 현재 매몰된 3명을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인구 160만 명이 거주하는 키토에서 북동쪽으로 22.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7.7㎞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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