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라크 반군 공습 시작 "지상군 투입은 안 한다"…왜?
'이라크'
미국이 8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 국가'(IS)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AFP 통신과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에 IS가 이라크 북부 아르빌을 방어하는 쿠르드군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 직후 반군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앞서 이라크에 대한 공습을 승인했습니다.
이라크에서 내전을 일으키며 정부군과 전투를 벌이는 수니파 무장반군 ISIS의 공격을 막아내겠다는 이유입니다.
다만 이라크에 미국 지상군을 투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이라크 내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수개월 동안 이라크에서 내전을 벌이는 ISIS는 최근 이라크 최대 규모 댐을 장악하는 등 점점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내 미국인 수는 민간인을 포함해 1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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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8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 국가'(IS)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AFP 통신과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에 IS가 이라크 북부 아르빌을 방어하는 쿠르드군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 직후 반군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앞서 이라크에 대한 공습을 승인했습니다.
이라크에서 내전을 일으키며 정부군과 전투를 벌이는 수니파 무장반군 ISIS의 공격을 막아내겠다는 이유입니다.
다만 이라크에 미국 지상군을 투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이라크 내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수개월 동안 이라크에서 내전을 벌이는 ISIS는 최근 이라크 최대 규모 댐을 장악하는 등 점점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내 미국인 수는 민간인을 포함해 1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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