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트리폴리 국제공항 근처의 유류 저장소가 로켓 공격으로 엄청난 화염에 휩싸였다고 국영석유공사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제2의 유류 저장 탱크에 포탄이 떨어져 불이 났으며 이 지역에서 전투가 격화하면서 소방 당국이 현장에서 철수했다"며 "지금은 통제 불능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프랑스 등 각국은 리비아가 이슬람 무장단체 간 충돌로 인해 극심한 혼돈 상태로 치닫자 일제히 대사관을 폐쇄하거나 자국민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트리폴리에서는 지난 2주간 이어진 내전으로 최소한 97명이 숨지고 4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대변인은 "제2의 유류 저장 탱크에 포탄이 떨어져 불이 났으며 이 지역에서 전투가 격화하면서 소방 당국이 현장에서 철수했다"며 "지금은 통제 불능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프랑스 등 각국은 리비아가 이슬람 무장단체 간 충돌로 인해 극심한 혼돈 상태로 치닫자 일제히 대사관을 폐쇄하거나 자국민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트리폴리에서는 지난 2주간 이어진 내전으로 최소한 97명이 숨지고 40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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