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사망자 435명·부상 3000여명, '어린이' 희생자들 많아…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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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의 집중 포격에 의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망자가 435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이스타엘 탱크는 19일 밤(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집중 포격을 가했고, 20일에는 이스라엘 공군이 공습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 당국은 "이 공격으로 밤사이 가자지구에서 62명이 사망하는 등 최소 97명이 사망하고 400명 넘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해 가자지구 사망자는 343명에서, 어린이 112명, 부녀자 41명, 노인 25명 등 총 43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는 지난 8일 교전이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이며, 부상자는 최소 3천2백 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19일 가자지구에 배치돼 교전을 벌이던 군인 13명이 숨졌으며 수십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레바논 전쟁 이후, 전투 도중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인명 피해는 급증하고 있지만, 교전을 중단시킬만한 외교적인 해결책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전 세계 비난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 주요 국가와 도시 등에선 지난 주말 수천, 수만 명의 시위대가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가자지구 사망자'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자지구 사망자', 어린이들이 너무 많이 희생됐네, 안타깝다" "'가자지구 사망자', 어서 문제가 해결됐으면" "'가자지구 사망자', 희생자가 더 이상 안 늘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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