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2일간 계속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이 이어지면서 숨진 희생자가 300명을 넘고 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작전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린이 등 민간인 사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가자지구 시내로 포탄이 떨어집니다.
병원으로는 부상을 당한 사람들이 쉴 새 없이 밀려들어 옵니다.
실려온 어린 아이들은 잔뜩 겁에 질린 모습입니다.
이스라엘군이 지상군을 투입한 지 이틀 만에 가자지구에서 숨진 사람은 최소 70명.
이 가운데 15명은 18살도 안 된 아이들입니다.
"내 형의 딸들이에요. 내 형의 딸들."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총 사망자는 벌써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상자도 2천3백 명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이스라엘은 지상 작전 확대를 위해 예비군 1만 8천 명을 추가 소집하는 등 맹공을 이어가는 상황.
▶ 인터뷰 :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이스라엘 수뇌부와 군에게 지상전 확대 준비를 지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피해가 더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동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이 한 치의 양보 없이 대립하고 있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편집 : 송현주
12일간 계속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이 이어지면서 숨진 희생자가 300명을 넘고 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작전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린이 등 민간인 사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가자지구 시내로 포탄이 떨어집니다.
병원으로는 부상을 당한 사람들이 쉴 새 없이 밀려들어 옵니다.
실려온 어린 아이들은 잔뜩 겁에 질린 모습입니다.
이스라엘군이 지상군을 투입한 지 이틀 만에 가자지구에서 숨진 사람은 최소 70명.
이 가운데 15명은 18살도 안 된 아이들입니다.
"내 형의 딸들이에요. 내 형의 딸들."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총 사망자는 벌써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상자도 2천3백 명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이스라엘은 지상 작전 확대를 위해 예비군 1만 8천 명을 추가 소집하는 등 맹공을 이어가는 상황.
▶ 인터뷰 :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이스라엘 수뇌부와 군에게 지상전 확대 준비를 지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피해가 더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동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이 한 치의 양보 없이 대립하고 있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영상편집 : 송현주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