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남서부 시아파 도시인 힐라시에서 자살폭탄 테러 두 건이 일어나 적어도 77명이 숨지고 160여명이 다쳤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살폭탄 테러범 2명은 시아파 성지 카르발라로 향하는 순례객에게 음식과 물을 나눠주는 텐트를 겨냥해 텐트 앞에 줄을 서 있던 시아파 순례객이 참사를 당했습니다.
또 남부 바그다드의 두라 지역에선 차량 폭탄테러로 12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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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폭탄 테러범 2명은 시아파 성지 카르발라로 향하는 순례객에게 음식과 물을 나눠주는 텐트를 겨냥해 텐트 앞에 줄을 서 있던 시아파 순례객이 참사를 당했습니다.
또 남부 바그다드의 두라 지역에선 차량 폭탄테러로 12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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