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단신] 패스트푸드 근로자 '임금 인상' 시위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30개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근로자들이 시간당 최저임금을 인상해달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국에서만 150개 도시에서 시위가 열렸고, 근로자들은 시간당 임금을 15달러로 올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현재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근로자의 평균 시간당 임금은 9달러로, 1년 연봉이 미국의 '빈곤선'인 2만 3천 달러보다 4,500달러 모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