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탤벗, 코니 탤벗,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영국 소녀 가수 코니 탤벗(14)이 노랜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니 탤벗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 에 노란 원피스를 입고 노란 리본이 달린 마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현재 국민들 사이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 노란 리본을 SNS등에 게재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코니 탤벗도 이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코니 탤벗은 원래 '카운트 온 미(Count of me)'를 부르기로 했으나 해당 가사가 가슴이 아파서 부를 수 없다고 판단해 대신 '세이 섬싱(Say something)'을 불렀다.
앞서 코니 탤벗은 SNS를 통해 이번 공연 수익금을 세월호 피해자 분들께 기부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코니 탤벗은 28일 영국으로 돌아갈 에정이다.
코니 탤벗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니 탤벗, 예쁘다" "코니 탤벗, 기특하네" "코니 탤벗, 기부해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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