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하는 개, 1주일동안 히말라야에서?…"이게 말이 돼?"
'사색하는 개'
사색하는 개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사색하는 개'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개는 생각에 빠진 것 처럼 먼 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마치 개의 뒷 모습이 '참선' '사색' 등 개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떠올리게 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던 미국인에 의해서 공개됐습니다. 이 개는 어디선가 나타나 1주일간 따라 다녔다고 합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났을 때에도 개는 사진 촬영자와 함께 했다고 전했습니다. 높이 5천 미터가 넘는 산 정상에 이르자 개는 공개된 사진 속 자세로 30분 가량 앉아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색하는 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색하는 개, 일주일 동안 따라 다녔다니 대박", "사색하는 개, 히말라야에서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사색하는 개, 똑똑한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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