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 세계 금융중심지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현 상황이 계속된다면 10년 내에 세계 금융중심지 자리를 런던에 넘겨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컨설팅업체 매킨지는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슈머 연방상원의원 의뢰를 받아 작성한 보고서에서 뉴욕을 비롯한 미국 도시들이 금융서비스 제공 경쟁력을 잃어가는 사이런던과 두바이 홍콩, 도쿄 등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매킨지는 미국이 금융서비스 법규와 규제를 개선하지 못하면 5년안에 세계 금융 서비스 시장 점유율이 4%에서 많게는 7%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설팅업체 매킨지는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슈머 연방상원의원 의뢰를 받아 작성한 보고서에서 뉴욕을 비롯한 미국 도시들이 금융서비스 제공 경쟁력을 잃어가는 사이런던과 두바이 홍콩, 도쿄 등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매킨지는 미국이 금융서비스 법규와 규제를 개선하지 못하면 5년안에 세계 금융 서비스 시장 점유율이 4%에서 많게는 7%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