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서핑하는 돼지 '조로' 인기 만점

<서핑하는 돼지 '조로' 인기 만점>

뉴질랜드의 한 해안가.

서핑을 즐기러 온 부부와 함께 등장한 까만 돼지 한 마리가 눈에 띕니다.

주인을 졸졸 뒤쫓아 가는 돼지의 이름은 조로인데요.

물놀이를 즐기는 조로.

이번에는 서핑보드에 올라 파도를 타는군요.

조로는 생후 3주째부터 서핑을 배웠다는데요.

안정된 자세가 좀처럼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작은 체구에 사람들을 잘 따라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이 마을의 인기 스타라네요.


<온몸이 하얀 희귀종 알비노 악어 공개>

프랑스 파리의 한 아쿠아리움.

조련사가 악어 한 마리를 집어 드는데요.

온몸이 하얀색입니다.

전 세계에 30여 마리밖에 없는 희귀종 알비노 악어인데요.

한 마리당 몸값은 4만 유로, 우리 돈으로 5천 8백여만 원이나 합니다.

몇 개월 전 미국에서 건너온 알비노 악어 한 쌍, 이제 프랑스에서 새 둥지를 틀었네요.



<눈밭 위에 펼쳐진 사랑의 메시지>

눈밭에 위에 펼쳐진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미국 일리노이에 사는 한 남성이 약혼녀를 기쁘게 하려고 준비한 건데요.

직접 자신의 발을 끌어가며 쓴 글씨.

4시간 동안 눈밭 위를 헤맸다는데요.

이렇게 멋진 프러포즈에 감동 안 할 수 없겠죠

<구름에 가려 더 신비로운 황산>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중국의 황산인데요.

구름이 짙게 깔려 황산은 봉우리만 보이지만, 그래서 더 신비롭습니다.

절경을 자랑하는 서른여섯 개의 봉우리.

해돋이는 정말 장관이네요.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창문 닦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입니다.

높이만 828미터, 2만 4천 개의 창문이 있는데요.

외부 유리창을 닦는 전문 청소부들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든 창문을 닦는 데 걸리는 시간은 3개월.

다 닦고 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요.

초고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즐기며 색다른 묘미를 맛보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