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실업률이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호주의 1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한 6%로 조사됐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9%를 뛰어넘은 수치.
또 호주의 1월 고용자 수는 전월보다 37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1만5000명이 증가했을 것이라던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났다.
노동시장 참가율은 64.5%로 전월과 같았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