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국도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 AI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8명이 감염된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산하고 있는 고병원성 AI도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중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AI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17일 중국 저장성에서 6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이 AI 감염환자로 추가 판명됐습니다.
이로써 저장성에서만 올 들어 AI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도 광둥, 상하이 등에서도 감염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올 들어 지금까지 모두 28명이 AI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대규모로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I 바이러스는 사람끼리는 옮기지 않고 가금류로부터 사람으로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에서 확산하고 있는 고병원성 AI도 중국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보건당국은 주변 지역 가금류 4만 6천800마리를 살처분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
중국도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 AI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8명이 감염된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산하고 있는 고병원성 AI도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중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AI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17일 중국 저장성에서 6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이 AI 감염환자로 추가 판명됐습니다.
이로써 저장성에서만 올 들어 AI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도 광둥, 상하이 등에서도 감염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올 들어 지금까지 모두 28명이 AI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대규모로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I 바이러스는 사람끼리는 옮기지 않고 가금류로부터 사람으로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에서 확산하고 있는 고병원성 AI도 중국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보건당국은 주변 지역 가금류 4만 6천800마리를 살처분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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