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텔레비전을 통해 신년 연설을 했습니다.
중국 지도자가 자신의 집무실에서 텔레비전 연설로 새해 인사를 한 건 처음입니다.
엄해림 기자입니다.
【 기자 】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이 텔레비전 연설로 새해맞이 인사를 합니다.
▶ 인터뷰 :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우리는 앞으로 분명 많은 위기와 도전에 맞닥뜨릴 겁니다. 우리 국민이 더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중국 지도자가 미국 대통령처럼 텔레비전을 통해 신년사를 던진 것은 처음입니다.
게다가 신년 연설이 이뤄진 곳은 다름 아닌 시 주석의 집무실.
중국 언론은 처음으로 공개된 시 주석의 집무실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벽에 걸린 만리장성 그림과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중국 언론은 책꽂이 곳곳에 위치한 액자 속 사진을 일일이 분석해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사진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베이징의 한 만두가게에서 직접 줄을 서서 계산하는 모습으로 소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던 시 주석.
이번에는 집무실 공개와 새해 인사를 통해 친서민 행보를 이어갔단 분석입니다.
한편, 일본 아베 총리는 "강한 일본을 되찾기 위한 싸움은 이제 시작됐다"며 헌법 개정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엄해림입니다. [umji@mbn.co.kr ]
영상편집 : 서정혁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텔레비전을 통해 신년 연설을 했습니다.
중국 지도자가 자신의 집무실에서 텔레비전 연설로 새해 인사를 한 건 처음입니다.
엄해림 기자입니다.
【 기자 】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이 텔레비전 연설로 새해맞이 인사를 합니다.
▶ 인터뷰 :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우리는 앞으로 분명 많은 위기와 도전에 맞닥뜨릴 겁니다. 우리 국민이 더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중국 지도자가 미국 대통령처럼 텔레비전을 통해 신년사를 던진 것은 처음입니다.
게다가 신년 연설이 이뤄진 곳은 다름 아닌 시 주석의 집무실.
중국 언론은 처음으로 공개된 시 주석의 집무실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벽에 걸린 만리장성 그림과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중국 언론은 책꽂이 곳곳에 위치한 액자 속 사진을 일일이 분석해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사진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베이징의 한 만두가게에서 직접 줄을 서서 계산하는 모습으로 소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던 시 주석.
이번에는 집무실 공개와 새해 인사를 통해 친서민 행보를 이어갔단 분석입니다.
한편, 일본 아베 총리는 "강한 일본을 되찾기 위한 싸움은 이제 시작됐다"며 헌법 개정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엄해림입니다. [umji@mbn.co.kr ]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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