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공무원들의 임금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미 연방 인사관리처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3일 조 바이든 부통령을 비롯한 연방공무원 약 210만명의 임금을 1%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0년 1월 이후 무려 4년간 동결됐던 연방공무원들의 월급이 다음달부터 소폭 오르게 됐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10월 연방정부 셧다운 중단과 국가 채무불이행 차단을 위한 여야 합의안에 따른 것입니다.
미 연방 인사관리처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3일 조 바이든 부통령을 비롯한 연방공무원 약 210만명의 임금을 1%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0년 1월 이후 무려 4년간 동결됐던 연방공무원들의 월급이 다음달부터 소폭 오르게 됐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10월 연방정부 셧다운 중단과 국가 채무불이행 차단을 위한 여야 합의안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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