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대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흑사병으로 23명의 주민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 인터넷판은 파스퇴르연구소가 북동부에 있는 만드리트사라 시에서 지난 주 사망한 시신 23구를 조사한 결과, 모두 흑사병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사를 진행한 파스퇴르연구소는 2009년 쿠데타 이후 생활여건이 악화한 이 나라 곳곳에서 흑사병이 유행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흑사병은 지난해 마다가스카르에서 총 256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중 60명이 목숨을 잃어 세계 최대 사망자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 인터넷판은 파스퇴르연구소가 북동부에 있는 만드리트사라 시에서 지난 주 사망한 시신 23구를 조사한 결과, 모두 흑사병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사를 진행한 파스퇴르연구소는 2009년 쿠데타 이후 생활여건이 악화한 이 나라 곳곳에서 흑사병이 유행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흑사병은 지난해 마다가스카르에서 총 256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중 60명이 목숨을 잃어 세계 최대 사망자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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