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북핵 6자회담이 아무런 성과없이 끝난 것과 관련해 "현재의 대치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선 미국과 북한이 유연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후 주석은 고노 요헤이 일본 중의원 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6자회담에 대해 "관련국들의 기본 입장차 때문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관련국들이 어떤 정도의 공통된 이해에 이르렀다는 것은 긍정적 의미"라면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배석했던 일본측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후 주석이 6자회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지난 주 회담 개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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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주석은 고노 요헤이 일본 중의원 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6자회담에 대해 "관련국들의 기본 입장차 때문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관련국들이 어떤 정도의 공통된 이해에 이르렀다는 것은 긍정적 의미"라면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배석했던 일본측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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