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내일(4일) 출범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첫 현안으로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설정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은 중국이 센카쿠 열도를 포함하는 동중국해 상공에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한 것은 정부 전체의 관심사라며 NSC에서 이 문제를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판 NSC는 외교·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국가전략 수립과 위기관리, 정보 집약 등을 담당하는 외교·안보의 사령탑입니다.
또 일본 정부는 NSC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의 NSC와 핫라인을 설치하고, 한국 등과의 핫라인 개설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엄해림 / umji@mbn.co.kr]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은 중국이 센카쿠 열도를 포함하는 동중국해 상공에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한 것은 정부 전체의 관심사라며 NSC에서 이 문제를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판 NSC는 외교·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국가전략 수립과 위기관리, 정보 집약 등을 담당하는 외교·안보의 사령탑입니다.
또 일본 정부는 NSC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의 NSC와 핫라인을 설치하고, 한국 등과의 핫라인 개설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엄해림 / umj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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