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말로 지난 10년간의 공식 임기를 마감하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이라크 전쟁을 막지 못했던 것이 자신의 임기에 발생했던 최악의 사건이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아난 총장은 열린 고별 기자회견에서 정말로 전쟁을 막을 수 있을지를 알아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총장은 또 지난 2003년에 있었던 이라크 바그다드 유엔 사무실에 대한 오폭 사건과 이라크 석유·식량 계획에서의 스캔들이 아난 총장에 의해 유감스러웠던 일들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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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 총장은 열린 고별 기자회견에서 정말로 전쟁을 막을 수 있을지를 알아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총장은 또 지난 2003년에 있었던 이라크 바그다드 유엔 사무실에 대한 오폭 사건과 이라크 석유·식량 계획에서의 스캔들이 아난 총장에 의해 유감스러웠던 일들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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