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국에서 한 여성이 곡예 운전을 하다시피 오토바이를 몰다 결국 트럭과 부딪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자칫 대형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중국 광둥성 포산시, 도로의 곡선 구간에서 오토바이가 트럭을 추월하려다 부딪힙니다.
스파크가 일자마자 곧 화염이 치솟습니다.
찢긴 연료통에 불길이 옮아붙은 겁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여성은 몸에 붙은 불을 끄려 급히 풀밭으로 뛰어가고, 지나던 행인들이 돕기 위해 달려옵니다.
마침 주변에 있던 카센터 직원이 소화기를 갖고 와 활활 타오르는 불을 끕니다.
▶ 인터뷰 : 린 / 카센터 직원
- "오토바이에 난 불은 정말 위험했습니다. 소화기를 다 사용하고 나서야 불을 끌 수 있었어요."
행인들의 발 빠른 행동 덕분에 오토바이를 탄 여성은 다행히 목숨을 건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쩡 리츠 / 소방대원
-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없었다면 오토바이는 폭발했을 겁니다."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위험천만한 순간이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영상편집: 최지훈
중국에서 한 여성이 곡예 운전을 하다시피 오토바이를 몰다 결국 트럭과 부딪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자칫 대형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중국 광둥성 포산시, 도로의 곡선 구간에서 오토바이가 트럭을 추월하려다 부딪힙니다.
스파크가 일자마자 곧 화염이 치솟습니다.
찢긴 연료통에 불길이 옮아붙은 겁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여성은 몸에 붙은 불을 끄려 급히 풀밭으로 뛰어가고, 지나던 행인들이 돕기 위해 달려옵니다.
마침 주변에 있던 카센터 직원이 소화기를 갖고 와 활활 타오르는 불을 끕니다.
▶ 인터뷰 : 린 / 카센터 직원
- "오토바이에 난 불은 정말 위험했습니다. 소화기를 다 사용하고 나서야 불을 끌 수 있었어요."
행인들의 발 빠른 행동 덕분에 오토바이를 탄 여성은 다행히 목숨을 건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쩡 리츠 / 소방대원
-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없었다면 오토바이는 폭발했을 겁니다."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위험천만한 순간이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영상편집: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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