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는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처럼 액정표시장치 제조업체들에 대한 담합행위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 8일 몇몇 LCD업체들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카르텔 행위, 가격 담합 등의 관행과 관련된 증거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며, 조사 종료 시한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조사 대상 기업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집행위원회는 다른 나라에서 같은 조사가 진행중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며 "이 일에 관해 다른 나라 관계당국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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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회는 "카르텔 행위, 가격 담합 등의 관행과 관련된 증거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며, 조사 종료 시한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조사 대상 기업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집행위원회는 다른 나라에서 같은 조사가 진행중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며 "이 일에 관해 다른 나라 관계당국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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