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린 아이들 돌보다 잠깐 한 눈이라도 팔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국에서 혼자 있던 두 살배기 여자 아이가 창문틀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전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윈난성의 한 건물 3층 창문에 여자 아이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창틀에 옷이 걸린 채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찔한 상황.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아이를 구한 건 아래층 주민이었습니다.
▶ 인터뷰 : 이웃 주민
- "일단 아이를 붙잡았어요. 아이의 발을 한 손으로 지탱하고 다른 한 손으로 창문을 잡고 있었어요."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아이를 안심시키는 한편 서둘러 구조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구조대원
- "무게를 줄이기 위해 전선을 밟으라고 했어요. 그리고 아이를 안심시키려고 계속 말을 걸었어요."
공포에 떨던 두 살배기 아이는 20분 만에 무사히 구조돼 마침 집에 돌아온 할머니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
어린 아이들 돌보다 잠깐 한 눈이라도 팔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국에서 혼자 있던 두 살배기 여자 아이가 창문틀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전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윈난성의 한 건물 3층 창문에 여자 아이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창틀에 옷이 걸린 채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찔한 상황.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아이를 구한 건 아래층 주민이었습니다.
▶ 인터뷰 : 이웃 주민
- "일단 아이를 붙잡았어요. 아이의 발을 한 손으로 지탱하고 다른 한 손으로 창문을 잡고 있었어요."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아이를 안심시키는 한편 서둘러 구조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구조대원
- "무게를 줄이기 위해 전선을 밟으라고 했어요. 그리고 아이를 안심시키려고 계속 말을 걸었어요."
공포에 떨던 두 살배기 아이는 20분 만에 무사히 구조돼 마침 집에 돌아온 할머니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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