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4시 10분쯤 부산 영도구 대교동 한 물양장에 정박 중이던 96t급 유조선에서 유류 저장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유조선 갑판에 가로 30cm, 세로 20cm 크기의 구멍이 2개 뚫렸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나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유조선 갑판 용접작업 중 불티가 유류 저장 탱크로 튀어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사고로 유조선 갑판에 가로 30cm, 세로 20cm 크기의 구멍이 2개 뚫렸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나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유조선 갑판 용접작업 중 불티가 유류 저장 탱크로 튀어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