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정부는 사망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와 관련해 국장을 치르지 않을 것이며 3일간의 공식 애도기간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칠레 정부는 피노체트 전 대통령 지위를 전직 군참모총장으로만 인정해 군 시설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것은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피노체트 집권 시절 고문을 당했던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작년 대통령선거 운동기간 피노체트가 사망해도 애도기간과 조기 게양이 의무시 되는 국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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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정부는 피노체트 전 대통령 지위를 전직 군참모총장으로만 인정해 군 시설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것은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피노체트 집권 시절 고문을 당했던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작년 대통령선거 운동기간 피노체트가 사망해도 애도기간과 조기 게양이 의무시 되는 국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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