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석유수출국기구 OPEC가 고유가를 방어하도록 OPEC에 계속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파엘 라미레스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은 대선투표 뒤 기자들과 만나 차베스 대통령의 석유가정책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OPEC내 강경파 중 하나로, 유가가 배럴달 50달러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석유공급을 조절할 것을 주장해왔습니다.
라미레스 장관은 오는 14일 OPEC 회의에 앞서 이미 다른 OPEC 장관들과 하루 50만 배럴 감산에 대한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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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라미레스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은 대선투표 뒤 기자들과 만나 차베스 대통령의 석유가정책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OPEC내 강경파 중 하나로, 유가가 배럴달 50달러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석유공급을 조절할 것을 주장해왔습니다.
라미레스 장관은 오는 14일 OPEC 회의에 앞서 이미 다른 OPEC 장관들과 하루 50만 배럴 감산에 대한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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