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가 오늘(25일) 시험조업을 재개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후쿠시마현 북부 어업조합 소속 어선 21척이 오늘(25일) 오전 2시부터 후쿠시마 연안과 앞바다에서 조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민들은 문어와 오징어 등 수산물 18종에 대해 방사성 물질 검사를 거친 후 시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현 남부지역 어업조합도 다음 달 3일 시험 조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후쿠시마현 어민들은 원전 사고 1년 3개월 만인 지난해 6월 시험 조업에 착수했지만, 올해 7월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자 이달부터 조업을 중단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교도통신은 후쿠시마현 북부 어업조합 소속 어선 21척이 오늘(25일) 오전 2시부터 후쿠시마 연안과 앞바다에서 조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민들은 문어와 오징어 등 수산물 18종에 대해 방사성 물질 검사를 거친 후 시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현 남부지역 어업조합도 다음 달 3일 시험 조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후쿠시마현 어민들은 원전 사고 1년 3개월 만인 지난해 6월 시험 조업에 착수했지만, 올해 7월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자 이달부터 조업을 중단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