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상원 군사위원장을 맡을 칼 레빈 민주당 의원은 북한과 이란 관련 행정부의 조치들을 평가해 비확산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 충당과 권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빈 의원은 상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군사위원장을 맡으면 군사위가 다룰 과제의 우선순위를 설명하면서 북한과 이란의 핵 문제, 미사일방어 체제 구축에 대한 의회의 감시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레빈 의원은 최우선 과제는 중간선거 결과에서 드러났듯이 이라크 정책의 전환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이라크 주둔 미군의 단계적 철수를 시작하도록 백악관에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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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빈 의원은 상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군사위원장을 맡으면 군사위가 다룰 과제의 우선순위를 설명하면서 북한과 이란의 핵 문제, 미사일방어 체제 구축에 대한 의회의 감시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레빈 의원은 최우선 과제는 중간선거 결과에서 드러났듯이 이라크 정책의 전환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이라크 주둔 미군의 단계적 철수를 시작하도록 백악관에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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