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3대를 실은 러시아의 무인 로켓이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직후 폭발했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로켓은 점화돼 이륙 직후 항로를 이탈해 상공에서 회전하며 부서지다 발사대 주변에서 화염에 휩싸인 채 폭발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고로 함께 폭발한 인공위성 3대의 손실액은 약 2억 달러, 우리 돈으로 2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했으며, 폭발 원인은 엔진이나 유도체계 결함 때문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로켓은 점화돼 이륙 직후 항로를 이탈해 상공에서 회전하며 부서지다 발사대 주변에서 화염에 휩싸인 채 폭발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고로 함께 폭발한 인공위성 3대의 손실액은 약 2억 달러, 우리 돈으로 2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했으며, 폭발 원인은 엔진이나 유도체계 결함 때문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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