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마라톤에서 선두로 결승선에 들어오던 케냐의 로베르트 체루이요트가 결승 테잎 바로 앞에서 넘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보스톤 마라톤 우승자 체루이요트는 이번 대회에서도 선두로 들어왔지만 결승선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몇 분 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체루이요트는 다행히 넘어지면서 결승선을 통과해 2시간 7분 35초의 기록으로 우승은 차지했지만 우승 세러모니는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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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보스톤 마라톤 우승자 체루이요트는 이번 대회에서도 선두로 들어왔지만 결승선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몇 분 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체루이요트는 다행히 넘어지면서 결승선을 통과해 2시간 7분 35초의 기록으로 우승은 차지했지만 우승 세러모니는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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