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과 인도가 이르면 내년부터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이날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EU-인도 정상회의 첫날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피터 만델슨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양측간 FTA 협상이 1년내에 타결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내년에 시작될 수 있을 것이며 오는 2009년 최종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도는 EU의 10번째 교역 시장으로 지난해 양측간 교역 규모는 500억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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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이날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EU-인도 정상회의 첫날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피터 만델슨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양측간 FTA 협상이 1년내에 타결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내년에 시작될 수 있을 것이며 오는 2009년 최종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도는 EU의 10번째 교역 시장으로 지난해 양측간 교역 규모는 500억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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