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연방 상원의원들에게 독성물질인 '리친'이 들어 있는 우편물을 발송한 혐의로 체포된 모창가수 폴 케빈 커티스가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옥스퍼드 경찰 관계자는 "커티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며 "석방에 별도의 조건이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커티스의 변호인인 크리스티 맥코이도 "커티스가 지금 가족과 함께 있다"고 석방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이번 사건을 수사한 FBI의 브랜든 그랜트 수사관은 지난 22일 연방법원에 출석해 커티스의 집에서 리친 분말이나 성분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옥스퍼드 경찰 관계자는 "커티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며 "석방에 별도의 조건이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커티스의 변호인인 크리스티 맥코이도 "커티스가 지금 가족과 함께 있다"고 석방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이번 사건을 수사한 FBI의 브랜든 그랜트 수사관은 지난 22일 연방법원에 출석해 커티스의 집에서 리친 분말이나 성분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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