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58분쯤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진도 6.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은 오늘 지진은 일본의 '북한 2차핵실험' 보도가 나온지 1시간 가량 지난 뒤 발생한 것이라며 북한에서는 현재까지 아무런 지진파가 관측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 센터장은 지난 1차 핵실험때 일본은 미약한 지진파를 통해 감지했었다며 이번에도 일본측 관측소 근처의 미약한 움직임을 착각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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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은 오늘 지진은 일본의 '북한 2차핵실험' 보도가 나온지 1시간 가량 지난 뒤 발생한 것이라며 북한에서는 현재까지 아무런 지진파가 관측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 센터장은 지난 1차 핵실험때 일본은 미약한 지진파를 통해 감지했었다며 이번에도 일본측 관측소 근처의 미약한 움직임을 착각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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