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골프장에서 40대 남성이 땅이 갑자기 무너져 내려 5m 땅 속으로 추락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은 “미주리주 크리브코어에 사는 마크 마이할이 이날 일리노이주 워털루 앤브라이어 골프장에서 친구들과 골프를 치다 땅꺼짐(싱크홀) 현상으로 깊이 약 5.5m, 둘레 약 3m 정도의 홀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함께 골프를 치던 동료 에드 마가레타는 골프장 요원이 가져온 사다리와 밧줄을 이용해 마이할의 탈출을 도왔습니다.
이 사고로 어깨 탈구치료를 받고 있는 마이할은 “땅이 무너져내리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지만 너무나 짧은 순간에 일어난 일이어서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었다”면서 “한참을 추락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언제쯤 땅에 닿게 될지 모르니 더욱 두려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싱크홀 사고가 난 앤브라이어 골프장 측은 20년 역사상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은 “미주리주 크리브코어에 사는 마크 마이할이 이날 일리노이주 워털루 앤브라이어 골프장에서 친구들과 골프를 치다 땅꺼짐(싱크홀) 현상으로 깊이 약 5.5m, 둘레 약 3m 정도의 홀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함께 골프를 치던 동료 에드 마가레타는 골프장 요원이 가져온 사다리와 밧줄을 이용해 마이할의 탈출을 도왔습니다.
이 사고로 어깨 탈구치료를 받고 있는 마이할은 “땅이 무너져내리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지만 너무나 짧은 순간에 일어난 일이어서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었다”면서 “한참을 추락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언제쯤 땅에 닿게 될지 모르니 더욱 두려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싱크홀 사고가 난 앤브라이어 골프장 측은 20년 역사상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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