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남서부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8명이 다치고 건물 140여 채 이상이 부서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진은 콜롬비아 남부 파스토 시에서 남서쪽으로 11㎞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 인근 산 페드로의 교회가 무너지고 칼리 시의 병원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지 당국과 언론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나 실종자는 없으나, 이웃나라 에콰도르의 에스메랄다에서 변압기 폭발로 말미암은 정전이 일어나는 등 피해가 광범위했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은 콜롬비아 남부 파스토 시에서 남서쪽으로 11㎞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 인근 산 페드로의 교회가 무너지고 칼리 시의 병원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지 당국과 언론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나 실종자는 없으나, 이웃나라 에콰도르의 에스메랄다에서 변압기 폭발로 말미암은 정전이 일어나는 등 피해가 광범위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