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 주요회원국의 공급 축소 합의설 등의 여파로 한때 배럴당 64 달러까지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지만 결국 소폭 하락 한 채 마감됐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보다 20센트가 떨어진 배럴 당 62.7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유가는 사우디와 쿠웨이트 등이 공급축소를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배럴당 64달러까지 올랐지만 OPEC가 일부 회원국들의 공급 축소 합의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발표한데다 상승을 뒷받침할 재료가 떨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39센트,
0.6%가 상승한 배럴 당 62.9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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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보다 20센트가 떨어진 배럴 당 62.7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유가는 사우디와 쿠웨이트 등이 공급축소를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배럴당 64달러까지 올랐지만 OPEC가 일부 회원국들의 공급 축소 합의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발표한데다 상승을 뒷받침할 재료가 떨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39센트,
0.6%가 상승한 배럴 당 62.9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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