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차기 국무장관 지명자인 존 케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군사력을 강화한다는 미 정부의 방침과 다른 시각을 나타냈습니다.
케리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아·태 지역에 대한 군사력 증강이 매우 중요한지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호주에 미 해병이 배치된 사례를 거론하며, 현재 미국이 중국을 포함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아·태 지역에서 많은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케리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아·태 지역에 대한 군사력 증강이 매우 중요한지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호주에 미 해병이 배치된 사례를 거론하며, 현재 미국이 중국을 포함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아·태 지역에서 많은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