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진 찰스 랭글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 허용 법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자유무역협정, FTA를 체결하는 국가의 국민에게 전문직 취업비자를 내줬던 관행을 한·미 FTA 협상 때부터 제외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한 해에 최소 1만 5천 개 이상의 전문직 취업비자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지만, 미국은 FTA 발표 후 별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랭글 의원은 "전문직 취업 비자 협정안을 이번 의회에서 다루기는 하겠지만 통과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자유무역협정, FTA를 체결하는 국가의 국민에게 전문직 취업비자를 내줬던 관행을 한·미 FTA 협상 때부터 제외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한 해에 최소 1만 5천 개 이상의 전문직 취업비자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지만, 미국은 FTA 발표 후 별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랭글 의원은 "전문직 취업 비자 협정안을 이번 의회에서 다루기는 하겠지만 통과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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