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화관 총기 난사 참사가 발생했던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5일), 주택가 총기 인질극이 벌어져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남성이 오로라 한 주택에서 인질극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주민 3명이 숨지고 용의자도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인질 가운데 1명은 무사히 탈출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오로라 도심 한 극장에선 방독면을 쓴 제임스 홈스가 관객들에게 총을 쏴, 모두 12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남성이 오로라 한 주택에서 인질극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주민 3명이 숨지고 용의자도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인질 가운데 1명은 무사히 탈출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오로라 도심 한 극장에선 방독면을 쓴 제임스 홈스가 관객들에게 총을 쏴, 모두 12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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